[SNS(눈) 레터] 대만 국민기업 갑부의 스토리

정기홍 승인 2021.08.18 19:23 의견 0

※ 플랫폼뉴스는 SNS(사회적관계망)에서 관심있게 회자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전합니다. '레거시(legacy·유산)적인 기존 매체'에서는 시도하기를 머뭇하지만, 요즘은 신문 기사와 일반 글의 영역도 점점 허물어지는 경향입니다. 이 또한 정보로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SNS를 좌판에서 한글 모드로 치면 '눈'입니다. 엄선해 싣겠습니다. 

 
 

대만의 최고 갑부 왕융칭(王永慶)의 스토리입니다.


포모사 그룹 회장인 왕융칭은 집이 가난했고, 쌀가게를 운영했다.


그러나 그는 남과 다른 장사를 했다. 

 

언제나 쌀 속의 이물질을 골라낸 뒤 팔았고 직접 배달하고 좋은 쌀만을 팔았다.


매사에 손님(소비자) 위주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팔았다. 당연히 인기가 있었고 소문은 널리 퍼졌다. 

 

 

왕융칭이 취직을 하기 위해 간 신입사원 채용장의 일화다.

 

그가 채용장에 갔을 때 면접 시험장 바닥에 종이가 지저분하게 떨어져 있었다. 긴장한 탓인지 다른 응시자는 줍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그는 종이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 종이에는 의미 있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우리회사에 입사한 것을 축하합니다'.


그는 우선적으로 채용되었고 나중에 그 회사의 CEO가 되었다.


회사는 그 면접장에 일부러 종이를 버려 놓았고 어떤 사람이 줍는가 하고 시험하고 있었던 것이다. 

 

 

※ 누구나 자기의 직분(職分)에서 성공을 하려면 차이를 만들어 내고 남과 달라야 합니다. 차별화는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일관된 정체성을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일관된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의 꿈을 설정하는 것이겠지요. 

 

마틴 루터 킹은 자신의 꿈을 설정하고 이를 일관되게 행동으로 옮긴 사람입니다. 그는 연설할 때 항상 “I have a dream(나는 꿈이 있습니다)”으로 시작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내 삶의 차별화와 성공을 위해 지금부터 “I have a dream”으로 시작하고, 모든 일을 “I have a dream”으로 해보십시오. 그러고서 원하는 삶에 한걸음 더 성취하는 삶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시험장에서 바닥에 떨어진 종이 쓰레기를 주워 휴지통에 넣었다는 대목이 와닿는 글입니다. 심성이 그렇지 않으면 잘 못하는 행동이지요. 독자 여러분의 기업에도 비슷한 채용 아이디어를 적용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왕융칭이 '우리회사에 입사한 것을 축하합니다'란 문구를 보고서 합격하고픈 일념에 주웠을까요? 그랬다면 면접을 보는 내내, 합격자 발표 때까지 부적처럼 지니고 있었을 건데요. 휴지통에 넣었다는 것이 심성을 말해주는 것같습니다. [플랫폼뉴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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