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 제작 지원

MBN·SBS FiL 예능 제작 참여
우승자에 상금 등 10억원 혜택

강하늘 승인 2021.08.18 11:05 | 최종 수정 2022.01.05 13:51 의견 0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인 치킨플러스는 MBN·SBS FiL 예능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치킨대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킨플러스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일본 등에서 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킨을 주제로 전국의 요리 고수들이 펼치는 K-치킨 세계화 대국민 경연 프로젝트다.

치킨플러스는 최종 우승자에게 최대 10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금과 함께 레시피에 대한 로열티, 광고 모델 활동 혜택이 포함된 금액이다. 창업도 돕는다.

아울러 프로그램 우승 제품은 치킨플러스 메뉴로 출시해 선보일 계획이다.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킨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요리 대결을 통해 치킨플러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핫쵸킹' 정도로 사랑을 받을 메뉴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치킨대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첫 방송은 MBN과 SBS FiL에서 10월 중 방영할 예정이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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