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429명, 어제보다 293명↓

경기 394명-서울 339명-인천 107명

강하늘 승인 2021.08.15 22:46 의견 0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2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1722명보다 293명 적지만, 일요일 기준 최다기록이었던 지난주 일요일(8일)의 오후 9시 집계치인 1415명보다는 14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40명(58.8%), 비수도권이 589명(41.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94명, 서울 339명, 인천 107명, 부산 87명, 경남 81명, 경북 75명, 제주 64명, 충남 43명, 대구·강원 각 41명, 충북 32명, 대전 31명, 울산·전남 각 27명, 광주 26명, 전북 14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6일로 41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9∼1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91명→1537명→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1853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792명에 달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직장과 관련해 지난 12일 이후 총 14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 용인시 건설현장에서 11명, 경북 포항시 음악학원에선 15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0일 이후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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