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곳 무료선별검사소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

화정역·정발산역·일산역 3곳 임시선별검사소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1일부터 운영 중단

강동훈 승인 2021.01.01 10:54 | 최종 수정 2021.12.21 19:51 의견 0

경기도 고양시는 화정역, 정발산역, 경의중앙 일산역 등 3곳에 설치한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 앞 광장, 정발산역 1,2번 출구 앞, 경의중앙 일산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 공휴일 포함해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임시선별검사소 3곳 외에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3개 보건소와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에서 코로나 검사가 가능하다. 이들 병원은 운영시간 확인 등을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3개 보건소는 1월 31일까지 법정 사무를 제외한 일반 진료, 예방 접종 등 일반 업무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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