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모델 학습 방법 및 장치' 특허 취득

IBK기업은행 노정호 승인 2018.12.03 14:21 의견 0

[플랫폼뉴스 IBK기업은행 노정호]G밸리(구로/가산)의 셀바스AI(대표이사 김경남)가 '질환 발병 확률 예측 모델 학습 방법 및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가공 데이터에 대해서 미리 결정된 질환 확률과 질환 예측 모델을 통해 산출된 질환 발병 확률을 비교하고, 비교된 결과에 따라 질환 예측 모델을 업데이트한다. 셀바스AI측은 이 특허를 "인공지능 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 제품 고도화에 활용 할 계획이다.

한편, 김경남 대표이사는 AI가 사람을 보조하는 '최고의 매니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수많은 데이터 기반으로 과거 경험에 비춰 판단하는 AI는 최고의 어시스턴트 툴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과 행동은 사람이 하겠지만 AI가 그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최근 AI 발전 속도를 상상 이상으로 평가했다. 과거에는 룰 기반이었지만 지금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성능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셀바스AI의 핸드라이팅, 음성인식 기술도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발전했고, 발전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금은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업자, 금융회사, 대형병원, 건강검진센터,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지원한다. 의료녹취와 질병예측 서비스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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