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아마존US 입점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강하늘 승인 2021.08.29 12:23 | 최종 수정 2022.01.11 23:30 의견 0

인천상공회의소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최대 1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로 350만원씩 집중 지원한다.

앞서 인천상의는 올 상반기 인천시, 인천세관, 인하대 등 지역의 수출 유관기관과 인천의 우수 상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입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60개사의 해외 수출을 지원한 바 있다.

‘아마존US 입점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해외 수출 전과정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은 수행 기관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상품 이미지 제작, FBA 입고, 아마존 광고기법 등 신규 입점을 위한 세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입점 기업의 경우 매출이 부진하면 리스팅 종합 점검을 통해 문제 요인을 분석해 마케팅 실비 지원 등을 통해 매출 개선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 사이트를 통해 9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의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천상의 국제통상실(032-810-28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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