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온라인 사전 예약제 도입

강동훈 승인 2021.06.13 20:35 | 최종 수정 2021.12.20 17:28 의견 0

경기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야간여권민원실을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야간여권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 3회 운영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김포시는 민원 창구 혼잡도를 개선하고 방문자 접촉을 최소화해 민원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야간 여권 신청은 15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내 통합 예약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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