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성큼…나들이 유혹하는 코스모스

기온은 10도 안팎 큰 일교차

강하늘 승인 2021.09.04 14:00 | 최종 수정 2021.11.07 22:47 의견 0

벌써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3일 전까지 늦장마로 며칠 간 비를 뿌리더니 3일 이후 연이틀 화창한 날씨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초입이다. 아침에는 선선하다못해 쌀쌀하고 낮에는 덥다.

▲ 화창한 날씨에 하늘도 푸르름이 선연하다. 전형적인 늦여름, 초가을 날씨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5일에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에는 나들이 하기에 그만인 날씨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끼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린 비가 내일 아침까지 5∼20㎜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의 분포를 나타내 기온차는 심할 전망이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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