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미래로 떠난다" 스마트팜 체험자 모집

40세 미만 청소년·청년에게 스마트팜 현장체험 기회

강동훈 승인 2020.11.18 17:19 | 최종 수정 2021.11.24 19:16 의견 0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경남 진주(1차)와 전북 익산(2차)으로 떠나는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탐방–나는 농업의 미래로 떠난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만 40세 미만의 청소년·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회당 15명씩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차 탐방 접수는 17~26일, 2차는 17~12월 3일이다.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이 여행 프로그램은 만 40세 미만 청소년과 청년의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방문해 스마트팜의 기본 개념과 함께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 배경, 운영 노하우, 애로 사항을 알아본다.

1차 탐방은 다음달 4일 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의 스마트팜 기본교육을 들은 뒤 파프리카 농가를 탐방해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배운다.

2차는 다음달 11일 익산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을 듣고 딸기 농가와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팜 도입 시의 준비 사항과 운영 노하우를 학습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식사비가 지원되며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수료증(교육시간 7시간 인정)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smartfarmkorea.net)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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