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홍
승인
2021.07.25 21:31 | 최종 수정 2021.11.15 23:38
의견
0
※ 플랫폼뉴스는 SNS(사회적관계망)에서 관심있게 회자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전합니다. '레거시(legacy·유산)적인 기존 매체'에서는 시도하기를 머뭇하지만, 요즘은 신문 기사와 일반 글의 영역도 점점 허물어지는 경향입니다. 이 또한 정보로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SNS를 좌판에서 한글 모드로 치면 '눈'입니다. 엄선해 싣겠습니다.
<일곱 가지 행복 서비스>
|
▲ 눈강아지 두마리가 다정(多情)을 나누는 모습. |
첫째.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넷째.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다섯째.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여섯째.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일곱째. 감사하는 마음
불평 대신 감사를 말하십시오.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
▲ 함박눈에 예쁜 트리가 만들어졌네요. |
※ 이 글을 올린 것은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짜증이 나는 한편으로, 무기력증에 옆에서 약간만 언짢게 터치를 하면 극한 반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은 자주 건네고, 작은 것에도 동기부여를 하는 말과 글을 자주 하고 보자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말은 좋은 옷보다 더 따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삼복 폭염에 무슨 따뜻함이냐고요? 요즘 시원하게 하는 첨단 옷도 나온다니 해본 말입니다.
짜증나는 때는 '사과하는 말'을 자주 합시다. 무기력한 때는 '동기부여가 되는 말'을 많이 합시다.
첫번째 썸네일은 한겨울 눈이 만든 강아지 두 마리가 다정(多情)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강원 간성에서 한우농장을 하는 지인이 지난 3월 내린 폭설 속의 아기자기한 풍경들을 찍어 보낸 겁니다. 더위 먹은 게 조금 덜해집니까? [플랫폼뉴스 정기홍 기자]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