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담은 새 브랜드 슬로건 ‘내일이 더 즐거운 사람인’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슬로건에는 일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열정적인 ‘내 일(my job)’을 통해 더 즐거운 ‘내일(tomorrow)’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사람인의 의지를 담았다. 

일은 사회인으로서 성장과 자아실현을 위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일이 빨리 끝내고 싶은 존재, 경제활동을 위한 수단 정도로 여겨지는 등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고 있다.

 
신규 브랜드 슬로건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사람인의 취업 관련 커뮤니티 소통 서비스인 ‘취준진담’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공개되는 질문을 확인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내가 생각하는 즐거운 내일은 무엇인가요?’를 비롯해 세 차례에 걸쳐 일에 관한 질문이 공개될 예정이며, 세 가지 질문에 모두 댓글을 남기면 선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는 7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 둘째 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즐겁게 쉴 수 있는 선물’(아이패드 프로 5세대, 바디럽 마약 빈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선물’(앱코 레트로키보드, 사람인 문구 키트, 박카스F) 등 1111개의 선물을 준다.

 
사람인의 최형순 팀장은 "취업만 하면 어떤 힘든 일도 극복할 것 같았던 초심은 사라지고 일에 대한 푸념과 한탄만 늘어가는 등 일의 가치를 점점 잃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면서 "사람과 일을 잇는 사명을 가진 취업 플랫폼으로서 ‘일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브랜드 슬로건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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