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44개 ‘착한 기업’ 분석한 책 나왔다(주요 사례)

KOTRA,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성공사례’ 자료집 발간

강동훈 승인 2020.12.09 09:52 | 최종 수정 2021.11.03 11:37 의견 0

국내에서도 부쩍 관심을 증폭된 '착한 기업'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착한 기업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다. 빈곤, 실업난, 환경보호 등 다양한 이슈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생, 사회서비스 제공 등 기업형 비즈니스로 연결한다.

KOTRA는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 14개국의 사회적경제 기업 44개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해외시장뉴스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 일자리 창출/ "빵을 굽기 위해 고용하는 게 아니라, 고용을 위해 빵을 굽는다"

미국 뉴욕주 ‘그레이스턴’ 베이커리는 노숙자·실업 문제가 심각하던 지역에 버려진 공장 건물을 개조해 1982년 가게 문을 열었다. 선불교 스승이자 창업주인 버니 글래스만(Bernie Glassman)은 지역 노숙자와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해결책은 고용에 있다고 깨닫고 베이커리를 시작했다.

열린 채용이 원칙인 그레이스턴은 지난해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에 제공한 일자리가 3500개에 달한다. 또한 수익금은 비영리단체인 그레이스턴 재단에 전달되며, 지역 구직자를 상대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의 낙농기업인 ‘라 파제다’ 창업주인 콜론 박사는 정신질환이나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제공된다면 남다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런 이유로 ‘라 파제다’는 콜론 박사가 산골마을에 세운 협동조합에서 시작했다. 소비자의 동정심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로 승부하기 위해 청정 지역에서 자란 젖소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유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는데 힘을 쏟았다. ‘라 파제다’는 카탈루냐지역의 요구르트 업계 3위이자 종업원 300명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지역사회 재생/ 공정무역으로 카카오 농장주 주머니 사정 나아져

베트남 기업 ‘마루’는 청년 두 명이 2011년 호치민 외곽 농장을 여행하던 중 의기투합하며 생겨났다. 우연히 들른 농장에서 카카오 원두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말을 들은 두 청년은 직접 초콜릿 생산공장을 만들고 공정 가격으로 원두를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좌충우돌 창업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고, 미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투자를 받아 초기 사업자금을 확보했다. 시중 가격보다 30%에서 2배 가량 비싸게 원두를 구매하면서 초콜릿 값도 자연스레 올라갔다. 하지만 단골고객이 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직원 수만 100명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 사회서비스 제공/ 세계 최초 3D 홈 프린터로 노숙자 대상 주택 건설

미국 자선기관 ‘뉴스토리’는 세계 최초로 3D 홈 프린터를 개발해 노숙자, 이재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을 짓고 있다.

브렛 헤이글러는 2013년 아이티를 방문했다가 대지진이 일어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텐트 공동체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고 뉴스토리를 설립했다. 뉴스토리는 건설기술 스타트업 아이콘(ICON)과 협력해 48시간 만에 집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지속적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는 4000 달러만 확보하면 24시간 내 주택 완공이 가능하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4개 국가 25개 지역사회에 2300채가 넘는 주택을 공급했다.

이처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성숙한 지원제도가 필요하다. 미국은 대부분 주에서 세금 감면이나 공공기관 우선 구매와 같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프랑스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디지털 플랫폼 허브를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 만남도 주선하고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생존 키워드로 떠올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붙임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성공사례 (요약)

일자리 창출형

(미국) 그레이스턴 베이커리(Greyston Bakery)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1982

ㆍ종업원 수 : 130

ㆍ기업유형 : 제조업(제빵 및 판매)

ㆍ위치 : 뉴욕

사업개요

ㆍ이력서·취업지원서·면접·범죄이력조회 과정 없는 열린 채용제도로 지역 소외

계층에 일자리 제공

자체 비영리 단체 그레이스턴수익금으로는 지역사회 직업 훈련, 커뮤니티 농장

등을 운영 중

설립배경

ㆍ선불교 스승인 버니 글래스만(Bernie Glassman)이 제자들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젠커뮤니티라는 이름으로 뉴욕 시내에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 한 것이 시초

ㆍ종교적 신념으로 지역 노숙자와 실업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당시 사회적

문제가 심각했던 용커스 지역으로 이전

사회적

가치

창출

빵을 굽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굽는다

것을 비전으로 삼음.

빈곤 등 사회문제를 고용을 통해 해결하려 노력하며, 열린 채용을 통해 원하는

사람에게 일자리 제공(설립 이후 ‘19년까지 총 일자리 3,500개 창출)

자금확보

방법

ㆍ창업 당시 창업자가족이 30만 달러를 투자하여 설립

ㆍ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은 이후, 사회적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자선사업 기업

레데프(REDF)로부터 ‘16’19년 기간 동안 자금을 지원받음.

향후 계획

ㆍ직원의 10%를 제빵 생산직에서 고임금 직급으로 이동시켜, 추가 견습생의

일자리를 창출

ㆍ온라인으로 판매 채널 다각화 및 기업 선물용 제품으로 품목 다변화

(스페인) 라 파제다(La Fageda)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1982

ㆍ종업원 수 : 320

ㆍ기업유형 : 제조업(유제품 제조·판매)

ㆍ위치 : 산타파우

사업개요

ㆍ사회적 약자들을 고용하여 유제품 제조 및 판매

ㆍ판매 수익은 종업원 급여·복지에 지출 및 지적장애인·중고등학교 중퇴자들을

위한 직업인 양성소 설립에 사용

설립배경

ㆍ창업자 크리스토발 콜론은 장애인에게 적절한 일자리 환경만 제공하면 남다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산골 마을에 라 파제다협동조합을 설립

후 인근 정신병원과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

사회적

가치

창출

ㆍ소비자들이 라 파제다 유제품을 장애인이 만들어서가 아니라 품질이 좋아서

구매했으면 하는 마음에, 청정 지역에서 자란 젖소의 우유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주력

ㆍ지적장애인을 위한 직업인 양성소도 건립했고, 현재는 300명이 넘는 종업원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 (카탈루냐 요구르트 시장에서 업계 3위 기록)

자금확보

방법

ㆍ스페인 지역 저축은행에서 운용하는 소셜펀드와 복지재단의 투자자금을 유치

하여 초기 사업자금 확보

향후 계획

ㆍ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교육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를 중퇴한

청소년들을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하는 직업학교 설립 준비 중

(일본) 니혼 리카가쿠 인더스트리(Nihon Rikagaku Industry)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1937

ㆍ종업원 수 : 86

ㆍ기업유형 : 제조업(친환경 문구류생산)

ㆍ위치 : 카나가와

사업개요

ㆍ전체 종업원의 70% 이상을 지적장애인으로 채용하여, 친환경 문구류(가루가

날리지 않는 분필, 칠판지우개 등) 생산 및 판매

설립배경

일하는 행복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

ㆍ모든 인간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창립한 지 23

되는 해에 지적장애인 2명을 고용한 이후 지속적으로 채용인원 수를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ㆍ니혼 리카가쿠 인더스트리는 장애인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공헌

- 사람을 작업 공정에 맞출 수는 없었기 때문에, 작업 환경을 사람에 맞게 변경

- 장애인이 색 식별에는 어려움이 없어, 작업 라인에서 흘려보내는 재료를 포장

용기 색깔로 구분하고 모래시계를 사용해 가동시간 표시

ㆍ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1981년 내각총리대신 표창, 2003년 후생노동대신

표창과 일본 장애인 고용촉진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

자금확보

방법

ㆍ장애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동 회사 제품을

구매하는 기관과 사업체가 증가하여 자금 확보에 문제가 없었음.

향후 계획

ㆍ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

지역사회 재생형

침체된 도시지역이나 농촌지역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기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이나 지역 공동체의 복원에 기여

(베트남) 마루(Marou)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2011

ㆍ종업원 수 : 100

기업유형 : 제조업(공정무역 초콜릿

제조·판매)

ㆍ위치 : 하노이

사업개요

ㆍ베트남 6개 산지 카카오 농장에서 공정무역으로 카카오 빈을 구매하여, 초콜릿

생산 및 판매

ㆍ쇼콜라티에(초콜릿 디자이너) · 제빵사 교육 제공

설립배경

ㆍ창업자 두 명이 2011년 호치민 외곽 농장을 여행하던 도중 우연히 소규모

카카오 농장에 들렀다가 카카오 원두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소식을 듣고, 관련 경험은 전무하지만 직접 초콜릿 생산 공장을 만들기로 의기투합

사회적

가치

창출

ㆍ카카오 농장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철학 실현

- 농장주들과 직접계약을 체결해 지난 7년간 514명의 농장주로부터 총 81톤에

달하는 카카오를 시장가격 보다 2배 수준의 높은 가격에 구매

* 마루는 톤당 4,000 달러 구매(2018년 평균 거래가격은 톤당 2,175 달러)

2015년부터 베트남 전역에 카카오가 자라기 좋은 땅을 매입하여, 숲의 다른

나무들 사이로 매년 카카오나무 4천여 그루를 심어 혼농임업(Agroforestry)

추진 중 (화전 농업이나 벌목으로 인한 삼림 황폐화 방지)

자금확보

방법

ㆍ공동 창업자인 빈센트와 사무엘은 자신들의 사업 추진 과정을 모험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재, 프랑스·미국 등으로부터 초기 사업자금 유치 성공

향후 계획

ㆍ카카오 체험 박물관 설립을 통해 농장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

(인도네시아) 서타니오 오가닉(Sirtanio Organ)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2012

종업원 수 : 50명 내외, 농가 파트너 150

기업유형 : 제조업(유기농 쌀 생산·판매)

ㆍ위치 : 바뉴왕이

사업개요

ㆍ바뉴왕이 지역 파트너 농가가 생산한 유기농 쌀 판매

설립배경

ㆍ빈농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 농가 소득을 늘리기 위해 설립

- 품질이 우수한 종자와 비료를 얻기가 어렵고,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상

에서 낮은 가격에 쌀을 판매할 수 밖에 없어 빈농 상황 지속

사회적

가치

창출

농가들과 정식 판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시판 유기농 쌀 단가보다 2030% 높은 가격 수준으로 매입함으로써 농가 수입 수준을 향상

- 2012년 서타니오 오가닉을 통한 쌀 생산량은 10톤에, 매츨은 1.7억 루피아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에는 연간 350톤을 생산하여, 매출액이 50억 루피로

급증함. 2020년에는 연간 400톤 생산 목표

ㆍ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이 어려운 여성들을 프리랜서 판매 에이전트로 활동

하도록 지원하여 판매 채널 다각화

자금확보

방법

현지 유력 투자가인 사만후디(Samanhudi)에서 1.5억 루피아 초기 사업자금을

유치했고, 2015년 부터는 피칭데이, 사회적기업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획득한 상금으로 사업자금 조달

향후 계획

ㆍ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

(인도) 러브로컬(LoveLocal)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2014

종업원 수 : 50

기업유형 : 서비스업(영세업체 전용

전자상거래 플랫폼)

ㆍ위치 : 뭄바이

사업개요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이 어려운 영세 판매자·지역 상점 특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식료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을 주로 취급)

설립배경

ㆍ인도에서는 주요 도시라도 쇼핑의 86%가 집 근처 34km 이내에 위치한 지역

상점에 발생하는데, 그 중 전체 85% 이상이 100만개에 달하는 개인 가판에

이뤄질 정도로 매우 영세

ㆍ도시화, 온라인 쇼핑 급증으로 타격을 받은 지역 영세업자들을 돕기 위해 이들

전용 앱 개발 결심

- 러브로컬 설립자는 1년 간 인도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며, 매일 지역시장 방문

- 어떻게 농촌과 IT 기술을 연관시킬지 연구한 결과, 첫 번째 고객인 50

소매상과 연결되며 판매 개시

사회적

가치

창출

ㆍ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영세업자들의 수익을 최대 30%까지 증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플랫폼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

자금확보

방법

ㆍ사하 펀드, 고탐 아이배터리 등 글로벌 펀드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

향후 계획

ㆍ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

사회서비스 제공형

돌봄, 문화, 교육, 보육, 관광, 환경 등의 분야에서 관련된 서비스를 하나 또는

그 이상 통합하여 제공

(미국) 뉴 스토리(New Story)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2014

종업원 수 : 28

기업유형 : 서비스업(노숙자용 주택건설)

ㆍ위치 : 샌프란시스코

사업개요

ㆍ노숙자와 재난 지역 거주자 등을 위해, 세계 최초로 3D 홈 프린터를 개발하고

동 기술을 적용하여 주택 건설

설립배경

ㆍ뉴스토리 대표이자 공동설립자 브렛 헤이글러(Brett Hagler)2013년 아이티를

방문했다가, 대지진 이후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텐트 공동체에서 사는 가족을

만나게 됨. 이를 계기로, 이들을 돕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뉴스토리를 설립

사회적

가치

창출

ㆍ킥스타터 플랫폼과 유사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주택건설비 조달

2017년 건설 기술 스타트업인 아이콘(ICON)과 협력해, 세계최초 3D 프린터

벌컨(Vulcan)’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48시간 만에 집을 완공할 수 있게 됨.

- 지속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여 24시간 내 완공 가능한 벌컨II를 개발에

성공(동 설비를 활용하면 4천 달러로 단층 650평방피트 구조의 주택 건설가능)

- 설립 이후 현재까지 4개국 25개 지역사회에 2,300채 이상의 주택을 설립하여 제공

자금확보

방법

ㆍ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위한 주택 건축기금 조성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개시

하였고, 이를 통해 초기 사업자금 확보

향후 계획

ㆍ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 개발 추진하며, 외부기업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

(호주) 포 퍼포스(For Purpose)

구분

내 용

기업개요

ㆍ설립연도 : 2018

종업원 수 : 5

기업유형 : 서비스업(음식물 폐기량을 최소화

하는 혁신제품 판매)

ㆍ위치 : 알렉산드리아

사업개요

ㆍ음식 낭비를 없애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호주 시장

판권 확보

- 수익은 모 기업인 호주 식량구제 자선단체인 오즈하베스트(OzHarvest)에 환원

설립배경

2004년 설립된 식량 구제 자선단체인 오즈하베스트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음식물 폐기량을 최소화하는 혁신제품 판매기업 설립

사회적

가치

창출

ㆍ포 퍼포스의 첫 판매제품인 오렌지 주스자판기 주스 포 굿은 지난 1년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역에 66개가 설치되어, 버려질 뻔했던 못난이 오렌지

36만개로 주스 9만개 판매

자금확보

방법

ㆍ호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단체로부터 초기 사업자금 조달에

도움을 받음.

향후 계획

ㆍ향후 야채와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유통하는 기술이나,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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