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카페 바리스타들 돕기에 720만원 모였다

강하늘 승인 2021.02.19 01:58 의견 0

경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인 '나누美카페'와 카페 'I got everything' 바리스타들을 위한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에서 후원 목표액인 72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금 활동은 지난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카카오 같이가치'는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개인, 단체가 모금을 지원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월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꿈꿀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란 모금함 으로 온라인 모금을 진행했다. 총 9152명이 기부했고 후원금은 카페 운영에 쓰여질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나누美카페, 카페 I got everything의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고용 유지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