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6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이 시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흥시 제공

우수 공무원은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으로 총 14건을 발굴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정상옥 팀장이 선정됐다. 정 팀장은 신천역 유출 지하수를 신천근린공원 내 연못에 사계절 공급하고 활용된 유출수는 신천천에 방류해 하천 건천화를 방지하는 유지용수로 사용하게 했다. 

 
우수 공무원은 김진숙 팀장과 신현동 민현기 주무관이 뽑혔다. 민 주무관은 노인복지과 근무 때 적극행정위원회 안건 제출과 조례 개정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고, 김 팀장은 갯골생태공원을 그린스마트공원으로 탈바꿈시킨 노력이 인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은 시장 표창,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우대를 받는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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