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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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21:19 | 최종 수정 2021.10.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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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오이도에서"
경기 시흥시 오이도는 연간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의 인기 나들이 장소입니다.
오이도의 갯벌은 물론 빨강등대, 황새바위길 등이 입소문이 나면서 서해안 해양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초가을 오이도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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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빠진 초가을 오이도 항구의 모습. 요즘 말로 가을 구름이 가을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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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도는 갯벌이 좋지만 현대적 조형물도 이색감을 줍니다. 생명의 나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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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내 나는 포구는 언제 보아도 한가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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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가족은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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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한장의 사진...이 아이는 커서 '가족 행복'의 가치를 잘 알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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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의 마스코트 해로와 토로의 조형물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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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새바위길에 서있는 사랑의 자물쇠 조형물. 인간의 끝없는 염원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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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벌이 무심코 내놓는 바지락과 조개를 줍는 가족.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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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벌에서 조개와 바지락을 줍던 아빠와 아기의 망중한. 부녀는 갯벌에 무엇을 새겼을까요? 시흥시청 제공 |
여름이 가고 있는 이번주 휴일, 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을 가지 못한 가족들이 오이도 갯벌을 찾아 조개와 바지락을 주우며 '무심(無心)의 하루'를 보냈답니다. [플랫폼뉴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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