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유냉장고 2호점 문 열어

강동훈 승인 2021.06.22 21:29 | 최종 수정 2022.01.18 14:56 의견 0

경기 광주시 ‘곤지향어울림마당’은 22일 공유냉장고 2호점 문을 열었다.

▲ 광주시 제공

▲ 광주시 제공

공유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의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로 누구나 식료품 등 먹거리를 공유냉장고에 기부하고 누구나 필요한 만큼 공유냉장고에서 가져갈 수 있다.

공유냉장고 사업은 광주시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지역사회장협의체, 곤지향어울림마당 등 광주시 유관단체 12개 단체에서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관내 ‘소다미’에 공유 냉장고 1호점을 오픈했고 관내 기업인 롯데칠성에서는 520만원 상당의 대형 냉장고 13대를 기증했다.

김정기 곤지향어울림마당 센터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버려지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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