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고등 형한테서 배우는 학습' 운영

강동훈 승인 2021.02.20 20:07 | 최종 수정 2021.12.22 15:37 의견 0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일부터 판교지역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놀이로 배우는 학습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이.터’는 코로나19 시기에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주말형 위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학습재능나눔단인 '한울'의 고등학생 멘토가 초등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가르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은 과학, 수학, 영어 학습, 보드게임, 야외놀이 등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20일, 27일 두번 운영하며 고등학생 멘토가 기획하고 초등학생 멘티가 놀이를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윤정 담당자는 “코로나19 시기를 즐겁게 극복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청소년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문의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략사업팀(031-729-9655)으로 하면 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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