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0일 ‘제43회 인천시 시민상(상공업 분야)’ 수상자인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대표(상공업 사용자)와 현대제철오창만 팀장(상공업 근로자)에게 인천시장을 대신해 상패를 전수했다.

제43회 인천시 시민상(상공업 분야) 수상자. 인천상의 제공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있는 3개 부문, 10개 분야별 유공자를 접수 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린나이코리아 강 대표는 조리 및 난방기구 제조업 분야를 선도하는 관내 대표 기업인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취약계층 고용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현대제철 오창만 총무팀장은 인천항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공장 환경 등 지역경제 발전 기여는 물론 노사화합과 회사 발전 및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플랫폼뉴스 강동훈기자 zx3336@naver.com 강동훈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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