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탐방] 새우

강하늘기자 승인 2021.10.21 20:29 | 최종 수정 2021.10.21 21:13 의견 0

새우는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대하 구이

특히 아르기닌 함유량이 높아 ‘바다의 자양강장제’로 불릴 만큼 스태미나 증진에 특효가 있다. 또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세계적으로 새우 종류는 2900여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만 90여종이 있다. 서해와 남해 해역에서 서식 하며 대하, 보리새우, 꽃새우, 참새우 등의 종류가 있다.

큰 새우를 모두 대하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대하는 새우의 종류 중 하나다. 우리가 생각하는 수조 안을 헤엄치는 큰 새우는 흰다리새우가 대부분이다.

새우는 아욱과 잘 어울린다. 아욱에 부족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새우가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욱국을 끓일 때 말린 새우나 새우가루를 넣으면 맛이 개운해지고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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