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착한소비,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11월 2~21일까지 13개 전통시장 참여
강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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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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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통시장 가는 날’이 11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천시 관내 13개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을 김장철 시기에 맞춰 진행돼 가계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13개 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로 2~5일간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진행을 통해 고객의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행사 품목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독 ▲안심콜번호 활용을 통한 출입자 관리 ▲행사 참가자 발열 체크 ▲주요 거점 손소독제 및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면서“시 또한 본 행사가 활력 있고 매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후원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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