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 지지도 조사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일까지 참여 가능

강하늘기자 승인 2021.11.11 20:44 의견 0

대한체육회는 12월 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한다. 후보자 4명은 김수녕(양궁), 고 김홍빈(산악), 박항서(축구-지도자), 고 유상철(축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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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10월 28일 제2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추천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후보자 4명을 결정했다.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스포츠영웅 홈페이지(http://hero.sports.or.kr) 배너 또는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 홈페이지(https://www.sports.or.kr/hero/recom/2021)를 통해 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2021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 결과 합산점수를 고려해 제3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대한체육회는 국민 추천을 받아 스포츠영웅을 선정하고 있으며, 스포츠영웅은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고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고 조오련(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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