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르 웨스트 에비뉴 767' 분양···마곡나루역·마곡역 역세권
강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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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9:19 | 최종 수정 2021.1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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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에 들어서는 ‘르 웨스트’ 내 상업시설인 ‘르 웨스트 에비뉴 767’이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분양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르 웨스트 에비뉴 767’은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가 지나는 마곡나루역,과 5호선이 지나는 마곡역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마곡나루역과 마곡역을 연결하는 지하 보행통로가 설치된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춰 활발한 상권도 형성된다.
1만 2000여세대의 마곡 엠-밸리(M-VALLEY) 수요가 있고 마곡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발산역 인근의 등촌동, 발산동과 방화동, 화곡동 등의 대규모 주거 단지가 있어 50여만명 강서구 인구 중 27만명의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마곡 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롯데, 코오롱, 이랜드, S오일, 넥슨타이어, 오스템임플란트 등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한 마곡 R&D산업단지가 있다. 기업이 모두 입주를 마치면 약 16만명의 고소득 상근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간 약 700만명이 찾는 서울식물원과 마곡지구로 이전·개관을 앞둔 LG아트센터(내년 10월 개관 예정), 인근 대규모 유통시설도 위치해 있다.
한편 ‘르 웨스트 에비뉴 767’이 조성되는 르 웨스트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에 4개 블록(CP1, CP2, CP3-1, CP3-2)으로 구성된다. CP2블록은 대지면적 2만 810㎡, 지하 6층~지상 13·15층 총 5개 동으로 이뤄지며, 상업시설인 ‘르 웨스트 에비뉴 767’은 지하 2층, 지상 1층, 지상 2층 등 3개 층으로 210실이 입주한다.
홍보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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