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 개최

강동훈기자 승인 2021.11.14 03:10 | 최종 수정 2021.12.22 18:44 의견 0

경기 오산시는 13일 12시부터 18시까지 오산장터광장(오산시장길 63)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제품 판매도 이뤄졌다.

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장애인활동 및 가사간병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오산돌봄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오산시 돌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나눔장터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 공동캐릭터인 ‘오까미’를 활용한 기업별 제품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힘을 나타내고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6월 기준 105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 마을기업 10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1개소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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