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 “여러 차례 송구스럽다는 사과 말씀을 드렸다”며 “지금 지나고 생각해보면 좀 더 주택 공급에 더 많은 노력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관련 국민의 질문을 받고 “지난번 (3기 신도시 공급계획 등이 담긴) 2·4 대책 같은 것이 조금 더 일찍 마련되고 시행됐더라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라며 이 같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일단 우리 정부 기간 역대 어느 정부보다 입주 물량이 많았고 인허가 물량도 많았다. 앞으로 계획되고 있는 물량도 많다”며 “앞으로는 공급 문제가 충분히 해소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지금 부동산 가격도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며 “아마 정부는 남은 기간 하락 안정세까지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로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잘했다’라고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다음 정부에까지는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결의 실마리는 확실히 임기 말까지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관련 기사 댓글입니다.

- (cwl2****)/ 평양서 왔나? 달나라서 왔나? 집값이 뭐 어째? 돌았구마.

- (cadf****)/ 끝까지 지 잘못 했다고는 일언도 없네. 대한민국 최고의 쓰레기 대x령으로 기록될 듯.

- (esh0**** )/ 아무리 봐도 문통은 다른 나라 사람이네. 2배 이상 올려 놓고 안정세. 공급량 최대. 참 웃기는 양반이네. 참모가 잘못했지만 본인의 무능이란 걸 아는지?? 정책 한번 잘못 세우면 나라가 요모양 되는데..그냥 부산의 인권 변호사나 노통의 추모쪽으로 있지 586 정치 세력들의 꼬임에 빠져 좋은 이미지가 무능한 사람으로~~

- (kcw2****)/ 청와대는 십상시만 있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민심과 동떨어진 헛소리만 하니, 무슨 자료를 듣고 저렇게 뻔뻔한 소리를 하는지 모르겟다,

- (sons****)/ 제정신 맞을까? 동서울터미널 옆 우성아파트 정권 잡았을 때 5억5천--->현재 15~16억. 이렇게 해 놓고서 집값 안정?

- (esh0****)/ 긴 터널의 끝~~부동산 문재(문제) 없다. 몇번을 들었는지. 긴 터널의 끝 다음에는 수십층 지하차고로. 부동산 문재(?) 없다 믿다가 집 못 사고 벼락거지 내지는 월세로~~. 무능도 무능도~~. 대한민국을 아마츄어 십간신들의 실험장으로 잘~만들었다. 장하성, 김상조, 김현미 등등. 외강내유로 자신에게는 유하며 온갖 미사어구로 좋은 말만하는 이상한 진보학자인 조국에 마음의 빚 운운하며, 탈탈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 논리...도둑놈이 도둑질 하면 그나마 실망감이 없지만 도덕질 하지 말라며 열변 토했던 도덕선생이 도덕질 하면서 형사소송법이나 증거 운운하면 당췌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 마음의 빚이 무엇인지 궁금하네.

- (seol****)/ 거봐라. 분명히 국민들 염장지르는 소리를 떠벌릴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 재명 표 떨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 (chb0****)/ 지금껏 5년동안 이 정부를 보아 하니 광화문 앞에 매달아 돌팔매질을 맞아야할 사람들이다. 쟤네들은 평생 야당을 하는게 맞다. 남들 지적질 하고 밖에서 단식 하며 견제하는 역할 이상은 할 인물이 못된다. 앞으로 최소 100년 간은 야당으로 기생충같이 빌붙어서 살기바란다.

- (imws****)/ 집값 올려서 세금 폭탄 때리고, 초과 세수는 선심 쓰고 부채는 계속 증가하고 나라 꼴이 걱정 되는군.

플랫폼뉴스 정기홍기자 jkhong4@naver.com 정기홍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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