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신한카드, 안면인식 결제 '신한 Face Pay' 선봬

플랫폼뉴스 승인 2021.12.02 14:05 | 최종 수정 2021.12.25 17:41 의견 0

GS리테일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얼굴로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2일 신한 Face Pay 결제서비스 운영 및 환경 구축 협약을 했다.

GS리테일 제공

양측은 협약을 통해 △신한 Face Pay 서비스 개발 및 시스템 구축 △GS리테일 플랫폼 내 신한 Face Pay 등록 및 결제 △신한 Face pay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신한 Face Pay와 GS&POINT 자동적립 기능 연동 등을 추진한다.

신한 Face Pay는 카드나 휴대폰 대신 안면인식을 통해 결제되는 서비스다. 고객은 안면인식 등록이 가능한 키오스크에서 본인 확인 및 신한카드와 안면 정보를 연동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신한 Face Pay가 지원되는 매장에서 안면인식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달 말까지 편의점 2점(GS25서울월드컵광장점, GS25동두천송내점)과 슈퍼마켓 1점(GS더프레시관악점)에 신한 Face Pay 안면인식 키오스크 설치 및 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 2018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안면인식 출입 및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 안면인식 시스템이 점포 내부 고객 대상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면 신한 Face Pay는 등록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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