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생연2동·중앙동 일대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강동훈기자 승인 2021.12.05 17:12 | 최종 수정 2021.12.05 17:15 의견 0

경기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일대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내년부터 4년 동안 161억 원을 투입, 생연2동·중앙동 일원을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할 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추진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중계 상생 플랫폼과 제일 문화플랫폼 조성에 110억 원 ▲공동체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중계 사랑방 조성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에 44억 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거리 조성 및 집수리 지원 등에 7억원 등 161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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