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11억원 규모 압류재산 432건 공매(주요 물건)

강하늘기자 승인 2021.12.25 19:28 의견 0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온비드를 통해 411억원 규모의 물건 432건을 공매한다.

공매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이뤄진다.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8건도 포함됐다.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143건이다.

다만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금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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