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바다 지킴이 ‘스마트 해상교통관제’ 직업체험 신설

해양경찰청과 공동개발한 ‘스마트 해상교통관제센터’ 오픈

강하늘기자 승인 2021.12.26 23:22 | 최종 수정 2021.12.26 23:24 의견 0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27일부터 어린이체험관 ‘스마트 해상교통관제센터’ 체험실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트 해상교통관제센터’는 해양경찰청과 공동 개발한 체험실로 게임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항로를 정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항로 변경 및 구조 활동 등을 하면서 해양경찰관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스마트해상교통관제센터 체험실 전경. 한국잡월드 제공

스마트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체험하는 모습. 한국잡월드 제공

지난해 해양경찰청은 바다에 빠진 동물을 구조 및 출동 체험을 하면서 해양 안전에 대해 재밌게 익힐 수 있는 ‘해양경찰 구조대’ 직업체험을 신설한 바 있다.

한국잡월드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청소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방역 수칙 및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어린이들이 해양경찰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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