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서비스혁신 돕는다···'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공고

최신 트렌드 적응 사업모델, 친환경 포장재 기술 개발 지원

강동훈기자 승인 2021.12.29 16:14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서비스혁신·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이 최신 온라인 소비·유통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특화 유망 사업모델,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개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해 정부출연 비율을 최대 90%로 정했다.

사업 신청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과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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