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에술과 조은희 주무관, 건축사 최종 합격 화제

강동훈기자 승인 2022.01.04 14:54 의견 0

경기 김포시 문화예술과 조은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포시의 공직자 중 첫 건축사 합격이다.

건축사에 합격한 조은희 주무관. 김포시 제공

조 주무관은 각종 문화재 보수·정비 및 관리 등 바쁜 업무 중에도 일과 후 시간을 쪼개 공부에 매진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건축 분야 최고의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건축사에게는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조 주무관은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로 합격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선진 건축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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