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소식] 최현백 성남시 의원, 판교 백현·운중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점검

강동훈기자 승인 2022.02.27 13:33 | 최종 수정 2022.06.28 14:31 의견 0

최현백 경기 성남시의원이 27일 다음달 2일 개원하는 판교 백현 국공립어린이집과 운중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최현백 시의원이 어린이집 비품 등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성남시의회 제공


백현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12월 착공,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보육실(만 0세, 1세, 2세, 3세, 만 4~5세), 원장실, 교사실, 실외놀이터, 자료실, 교사 휴게실, 강당, 식당,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4명으로 개원한다.

또 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6월 착공해 2월 준공하고 보육실(만 0세, 1세, 2세, 3세, 4세, 만 5세), 원장실, 조리실, 강당, 교재 교구실, 유희실, 교사실, 옥외놀이터, 텃밭, 모래놀이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3명으로 개원한다.

최 의원은 “판교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했는데 두곳이 개원해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다"면서 "건립과 개원에 협조해 준 판교 주민과 성남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집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백현 국공립어린이집의 판교노인복지관 삼거리 유턴 차선 확보, 냉난방 실외기 설치장소 개선, 잔디 보완 식재, 운중 국공립어린이집 옥상 놀이터의 소음 시설 설치, 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를 통해 교직원들의 주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행복한 판교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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