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조정식 성남시의원 후보, 김동연, 배국환 후보와 교통공약 함께 마련

강동훈기자 승인 2022.04.28 21:31 의견 0

조정식 경기 성남시의원 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 후보는 28일 김 도지사 후보와 분당 미금역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있은 교통대책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민주당 조정식 성남시의원 후보

조 후보는 이날 “버스 이용자 편의에 더 신경 쓰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 및 안전문제에도 보다 세심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도시 성남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김 도지사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플러스 프로젝트 ▲대중교통과 택시 간 정액환승할인제 ▲경기심야버스 등을 제시하면서 “도민들에게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기 도민은 인생의 20%를 대중교통에 쓴다는 말이 있다”며 “이제 출근과 퇴근 시간을 30분씩 줄여 서울을 오가는 도민에게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리겠다”며 “GTX 추진과 순환철도, 버스이용자 편의 등에 더해 주차와 교통약자, 안전문제 등도 함께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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