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백군기 시장, 예비후보 등록…재선 시장 도전

강동훈기자 승인 2022.05.03 15:37 | 최종 수정 2022.05.04 03:28 의견 0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용인 발전을 위한 재선시장 도전에 나섰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백 후보 측 제공

백 예비후보는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또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면서 “110만 용인 시민의 숙원인 특례시의 출범으로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이를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용인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하면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초중고 돌봄(입학)지원금, 용인 어울림파크 추진 등을 성과로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졸업하고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제3야전군 사령관, 제19대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2022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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