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선생 장례, 코미디언협회장으로…유재석·강호동 등 장례위원

강하늘기자 승인 2022.06.08 19:40 의견 0

8일 오전 별세한 '국민 MC' 송해 선생의 장례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치러진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송해 선생의 영정. 연합뉴스

장례위원장은 엄영수 코미디언협회장이 맡았고 코미디언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KBS 희극인실장, 고명환 MBC 희극인실장, 정삼식 SBS 희극인실장이 장례위원을 맡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차려졌으며, 이날 오후부터 조문을 받고 있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4시 30분이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으로, 고인은 2018년 세상을 먼저 떠난 부인 석옥이씨 곁에 안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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