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소상공인 추가 모집

2차 추경 편성으로 1400개 소상공인 추가
올해 총 6900개 점포?선정해 지원
스마트기술 도입비?최대 5백만~1500만원?지원

강동훈기자 승인 2022.06.08 23:20 | 최종 수정 2022.06.08 23:39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9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를 감안해 상시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정시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140개사) 내에서 스마트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도입비용은 5백만원(일반형)에서 1500만원(선도형)까지 기술도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올해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은 기술규격, 공급가 등 관련 정보와 함께 소상공인마당 누리집(www.sbiz.or.kr/smst/index.do)에 공개되어 있다.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스마트기술 보급 규모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상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공고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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