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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두번만에 우주 안착!…세계 7번째 자력 위성 발사 성공

강하늘기자 승인 2022.06.21 17:30 | 최종 수정 2022.06.21 17:33 의견 0

순수 국내 기술 발사체인 누리호(KSLV-Ⅱ)가 두 번의 도전끝에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누리호가 위성을 목표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 놓았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서는 3단 엔진이 일찍 꺼지면서 위성을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지 못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누리호는 발사 2분7초 뒤 1단, 3분53초 뒤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4분34초 뒤 2단이 분리됐다. 이후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더미(가짜 위성)를 차례로 고도 700㎞에서 진입시켰다.

1주일 뒤부터는 조선대·카이스트·서울대·연세대가 각각 제작한 초소형 큐브위성(꼬마 위성) 4기가 사출될 예정이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발사된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종합관제실에서 연구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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