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소식]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 민생탐방 3차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 방문

강동훈기자 승인 2022.07.21 17:35 의견 0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 대표단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1일 성남시 태평동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를 방문해 단체의 현황과 요구사항을 듣고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를 했다.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이 21일 성남시 태평동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에서 단체의 요구사항을 듣고 있다. 성남시의회 제공

정 대표의원 및 대표단 그리고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시의원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협의회의 9개 보훈단체 사무실이 태평동과 수진동으로 나뉘어 상호 간에 협력과 소통이 불편하고, 무엇보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각 단체의 방문에 애로점이 많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정 대표의원은 “이대엽 시장 때부터 보훈 공약으로 보훈공원과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다가 정권이 바뀌면서 중단됐다”며 “앞으로 해당 상임위원회와 함께 국민의힘이 계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휴지를 이용해 보훈공원 조성을 해야 하고, 보훈회관은 성남시에 기부 체납된 건물이 2024~2025년 초에 나와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협의회는 성남시 현충탑 건립, 추석 명절 위로금 지급, 성남시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보훈단체협의회의 요구를 심도 있게 받아들여 신상진 성남시장과 논의해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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