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트렌드] 주간 테크 크리에이터 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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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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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화요일 SNS 트렌드 분석 솔루션 인플트렌드가 주간 테크 크리에이터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내용은 IT, 테크 분야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향력 분석 지표인 인플스코어를 기반으로 상위 10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했다.
그중 분석 결과에 따른 상위 3명의 유튜버를 소개한다.
인플스코어 74.1점으로 1위를 차지한 '1분 미만'의 채널은 다양한 일상 활동은 물론 IT 기기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알기 쉽게 제공하며, IT 리뷰 및 기기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스타일로 다른 채널과 차별화된다. 현재 1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플스코어 17.9점으로 2위를 차지한 THE EDIT 채널은 '취향을 파는 회사'로도 소개되며, 그들이 자신이 사고, 먹고, 보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이 채널의 편집자들은 처음에는 수줍음을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썼지만 지금은 시그니처 룩이 되었습니다. 이 채널의 구독자 수는 41.7만 명입니다.
마지막은 간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한 16.5점의 MR 엠알 채널은 많은 구독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소비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채널은 1억 원짜리 로봇 강아지 개봉기, 갤럭시S23과 아이폰14 비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MR 채널의 구독자 수는 5850만 명에 달한다.
인플트렌드는 IT/테크 분야에서 일반인들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특히 상위 3명의 크리에이터는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하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상위 랭킹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플트렌드 관계자는 "'1분 미만'의 성공 비결은 짧고 핵심을 찌르는 포맷으로 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고자 하는 시청자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THE EDIT의 인기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취향 저격에 초점을 맞춘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MR의 채널은 시청자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라고 순위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인플트렌드의 분석은 크리에이터 산업과 기술 업계의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매주 카테고리 별 크리에이터를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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