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틱톡에서 유행 중인 보락스 챌린지

유튜브는 지난 16일 잘못된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에 대한 유튜브의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글을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 했다.

업로드 된 게시글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잘못된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앞으로 경고처리를 하고 삭제할 것이며, 삭제되는 콘텐츠들은. '유해물질을 섭취하는게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같이 검증되지 않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과 모순되는 콘텐츠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에 미국 틱톡에서 유행한 보락스 챌린지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세제겸 농약으로 쓰이는 붕사를 먹는 챌린지인데, 과거에 렉스 뉴햄박사가 붕사가 관절염, 결핵성 피부병등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을 기반으로 챌린지가 시작이 됐다고 한다.

보락스 챌린지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크리에이터

실제 보락스를 섭취하면 구토와 안염,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다는데 이와 같은 콘텐츠를 예시로 잘못된 의료 정보를 포함한 챌린지를 유튜브 플랫폼 차원에서 예방하겠다는 차원이다.

단, 잘못된 정보를 비난, 풍자하거나 연구를 위한 토론또는 개인의 백신 접종리뷰 같은 콘텐츠는 예외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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