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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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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사는 한 백인 남성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인종차별자가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 의하면 나는 항상 아시아인들에게만 사진을 찍는 것을 요청한다고 하며 그 이유는 '아시아인들이 사진을 훨씬 더 잘 찍어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로 그 예시를 들기위해 한 영국인 남성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데, 그 남성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사진 요청을 수락하더니 스마트폰을 받은 자리에서 별다른 노력없이 사진을 '단 한장'만 촬영하고 빠르게 돌려주었다.
반면 한 아시아인 여성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데, 사진이 잘 나올거 같은 위치나 자세 등을 요청하고, 사진 여러 장을 찍을 뿐만아니라, 본인의 무릎까지 굽혀가며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MARK O'DEA'로, 구독자 약 38만 명을 보유한 채널이다.
주로 업로드하는 콘텐츠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일들을 담은 영상으로, 국가의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재미있는 일들도 활발하게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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