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2% "내 직업에 자녀 종사 반대"

-사람인, 미래 자녀 희망직업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 1위는 공무원... 의료인 법조인 등 뒤이어
강헌주 기자 | lemosu@naver.com | 입력 2019-02-11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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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뉴스 강헌주 기자] 많은 직장인들이 본인의 직업에 자녀가 종사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녀 희망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 '내 직업에 자녀가 종사하기 원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61.9%가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 

 

반대 이유로는 ‘소득이 낮은 편이라서’(46.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아서’(34.6%), ‘직업의 발전 가능성이 낮아서’(33.6%), ‘일 자체가 힘들어서’(26.1%), ‘정년을 보장 받을 수 없어서’(22.5%), ‘미래에는 비인기 직업일 것 같아서’(2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본인의 직업에 자녀가 종사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공무원’(66.7%)의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IT/인터넷 관련 개발자’(46.2%), ‘디자인’(45.7%), ‘유통업’(44.8%), ‘기술직’(44.2%) 등에 종사하는 응답자 순이었다. 

 

자녀 희망직업 선호도 1위는 ‘공무원’(31.4%, 복수응답)이었다. 2018년 조사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인’(21.6%), ‘검사, 판사, 변호사 등 법조인’(17.8%)이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회사원’(15%), ‘교사, 교수 등 교육자’(15%)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직장인들은 향후 자녀가 ‘진로 확장의 다양성이 보장된 직업’(45.9%) 보다는 ‘안정적이고 오래 할 수 있는 직업’(54.1%)을 가지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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