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로 뭉친다! ‘판교We포럼’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판교 주민, 소상공인, 근로자,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럼

▲ 왼쪽부터 송세경 대표, 한정길, 명기석 회장, 최영식 회장, 강문수 추진위원장, 박진석 대표, 박주성 단장, 최문수 회장. 판교We포럼 제공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혁신도시인 경기 성남시 판교에 사단법인 ‘판교We포럼’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8일 발족됐다. 기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 주민 간의 상생 협력, 도심공동화 현상 해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판교인의 모임이다.

판교We포럼 추진위는 판교에가면 강문수 회장, 판교 상인회 명기석 회장, 판교 이노밸리관리단 박주성 단장, 판교 미래포럼 송세경 대표, 중소기업동방성장클럽 최문수 회장, 판교 1조클럽 프라임멤버스 최영식 회장 등 판교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소상공인회, 기업들과 빌딩 관리단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5명을 선임하고 사단법인 설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판교에가면 강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판교상인회 명 회장, 판교 이노밸리 관리단 박 단장, 판교 미래포럼 송 대표, 중소기업동반성장클럽 최 회장, 판교1조클럽 프라임멤버스 최 회장이 선임됐다.

강 추진위원장은 도시공유플랫폼의 ‘판교에가면’, ‘송도에가면’과 ‘플랫폼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에가면’, ‘동대문에가면’, ‘창원에가면’ 등 도시기반의 공유경제 ‘가면시리즈’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 위원장은 "판교We포럼에는 판교를 대표하는 모임의 대표들이 참여했다"면서 "단순 친목이 아닌 판교의 발전 방안과 현안을 앞장서 점검하자는데 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추진위는 12월 5일 사단법인 ‘판교We포럼’ 설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판교의 기업 모임, 상인회 모임, 근로자 모임, 주민 모임, 기관 모임이나 단체 또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www.pangyowe.kr에서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zx3336@naver.com 강동훈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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