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Citizen partnership) 시민 수요발굴 추진 과정' 출품

강헌주 승인 2019.02.21 10:57 의견 0
지난해 9월 열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에서 시민들이 수원시 통합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공공서비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플랫폼뉴스 강헌주 기자] 수원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받는다. 

 

수원시는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Citizen partnership) 시민 수요발굴 추진 과정’을 출품해, ‘공공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15일 독일 뮌헨 BMW Welt(벨트) 뮤지엄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와 함께 지난해 9월 두 차례에 걸쳐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통합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한 바 있다.
 

디자인씽킹 워크숍에 참가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모델 10개를 발굴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콜센터 챗봇 상담 신청 서비스 ▲수원아 걷자! 만보기 서비스 등이다.
수원시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시민이 주축이 된 거버넌스(민관 협치)로 아이디어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52개국에서 6375개(7개 부문)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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