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가족기부석 판매수익금 성가정 입양원 기부

- 어른동생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와 「성가정입양원」, 지난 26일 협약 체결

천소정 승인 2018.08.09 11:16 의견 0

 ' 어른동생'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와 「성가정입양원」, 지난 26일 협약 체결

▲ 가족뮤지컬<어른동생>포스터 (출처:대학로발전소)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이 서울시에 있는 성가정입양원에 가족 기부석 지정으로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어른동생>> 공연 관계자는 가족 뮤지컬인만큼 가족과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성가정입양원'은 1989년 시작으로 우리아기 우리손으로 라는 신념을 가지고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에게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공연중인 <<어른동생>>은 지난 7월부터 전 회차의 일부 좌석을 가족기부석으로 지정하고,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1매당 정가 기준 75%의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한 후, 관객들의 끊임없는 문의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 <으랏차차스토리> 대표 조선형 대표가 성가정입양원 조미숙 원장 수녀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는 모습(출처:대학로발전소)

 

▲ <으랏차차스토리> 조선형 대표와 성가정입양원 윤미숙 원장 수녀와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체결중인 모습(출처:대학로발전소)

 또한, 지난 26일 <<어른동생>> 공연제작사인 「으랏차차스토리」 조선형 대표는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윤미숙 원장 수녀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하였다.

 

가족뮤지컬<<어른동생>>은 연일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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