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똑닥’…병원예약 끝?

모바일 헬스케어 종합 플랫폼 똑닥X카카오톡
병원·약국 찾기부터 예약 접수, 진료순서 확인

강하늘 승인 2019.03.04 13:32 | 최종 수정 2022.09.06 15:50 의견 0

▲ 플랫폼 '똑닥'의 송용범 대표(사진제공=똑닥)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점점 더 간소화되고 간편해진 우리 사회, 귀찮고 복잡한 병원 관련 서비스들을 한꺼번에 통합한 플랫폼 ‘똑닥’이 등장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 이다.

병원을 가서 진료를 볼 때 가장 귀찮은 것은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아닐까?

모바일 헬스 케어 플랫폼 똑닥은 가까운 병원 찾기, 병원 접수를 통해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주고 심지어 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혜택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조사결과 똑닥을 통해서 단축되는 의료서비스 관련 시간은 약 평균 30분으로 적지 않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병원에 갈 일이 있다면 간편하게 접수, 예약하고 모바일로 접수 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자녀가 있다면 자녀의 이름으로도 접수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 플랫폼 '똑닥' 서비스(사진제공=똑닥)

2017년 4월 처음 등장한 똑닥은 모바일로 간편 접수 및 예약을 할 수 있는 병원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다.

2017년 10월을 기준으로 전국 5500여 개의 병원들이 ‘똑닥’ 플랫폼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똑닥이 제휴된 전국의 병원 중 3곳 중 1곳이 똑닥이 제휴된 병원이다.

또 똑닥은 이런 폭발적인 성장력을 바탕으로 총 90억 원을 투자 유치에 성공에 힘입어 2019년부터 진료비 결제와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시스템 등 핀테크 분야까지 서비스 범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사용자는 병원은 물론 약국, 보험사 등 헬스케어 전반의 서비스를 똑닥 하나로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카카오톡과의 시너지로 인한 트래픽의 폭발적인 성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플랫폼 똑닥을 운영하는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똑닥이 시장으로부터 인정 받기까지는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스타트업 DNA를 가진 인재를 계속 충원해 2019년에는 헬스케어 플랫폼시장의 완전함 선점과 트래픽 기반 매출의 극대화 그리고 상장 주간사 선정 등 2020년 IPO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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