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지향하는 콘텐츠로 ‘제4회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수상 영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MCN 시장과 유튜브 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터간의 협업

강동훈 승인 2018.10.12 11:33 의견 0

 

농정원,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지향하는 콘텐츠로 ‘제4회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수상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MCN 시장과 유튜브 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터간의 협업

 

▲ 제4회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영예(사진제공=농정원)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제작한 영상이 콘텐츠 우수성과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제4회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뉴미디어 기반 홍보 부문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과 소기업, 개인의 SNS 활용 능력 및 현황을 평가하여, 플랫폼별로 시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제4회 올해의 SNS 시상식은 오는 11일(목) 한국프레스센터 20층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농정원은 2017년부터 성장하고 있는 MCN 시장과 유튜브 콘텐츠의 영향력에 주목하며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쌀 소비를 주제로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해왔다.

 

올해는 미래세대인 5~8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커뮤니케이션 대상으로 ‘쌀이랑 놀자’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그 우수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제4회 올해의 SNS 대상에서 유튜브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쌀이랑 놀자’ 콘텐츠는 농식품부 농정원이 캐리소프트와 함께 협업하여 제작한 콘텐츠로 쌀을 주제로 총 4편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JJ튜브와 함께 2편의 쌀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중에 있다.

 

이렇게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선보인 어린이 대상 유튜브 콘텐츠 4종은 총 조회수 1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확산효과로 콘텐츠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농정원의 담당자는 “최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유튜브 플랫폼의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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