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신보/기업은행/벤처기업협회, 2018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산단공과 신보, IBK기업은행, 벤처기업협회는 G밸리(구로/가산) 내에서 각각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기술창업 활성화와 엑셀러레이팅 등으로 창업기업들을 육성 중
50여개의 벤처캐피털(VC)과 투자희망 기업 등이 참가하여 유망 사업 아이템을 평가하고 멘토링·컨설팅·투자

IBK기업은행 노정호 승인 2018.10.12 11:37 의견 0

[플랫폼뉴스 IBK기업은행 노정호]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철)와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벤처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11일 구로구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서울디지털단지 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2018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산단공과 신보, IBK기업은행, 벤처기업협회는 G밸리(구로/가산) 내에서 각각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기술창업 활성화와 엑셀러레이팅 등으로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IT,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개발 등 지식기반산업 및 다양한 신 성장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10개사가 참가하여 사업아이디어 제품화와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나섰다. 


약 50여개의 벤처캐피털(VC)과 투자희망 기업 등이 참가하여 유망 사업 아이템을 평가하고 멘토링·컨설팅·투자 상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철 본부장은 “지식기반산업의 메카로 변화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단지를 청년기술창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꿈과 기업의 비전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클로징 연사로 등단한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본인이  창업하여 코스닥에 상장시킨 크루셜텍의 창업과 투자 및 성장스토리를 들려주며 "오늘 IR 기업대표들께서는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사업에 임하실 것" 을 주문했다. 그리고 "본인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생각과 VC들이 바라보는 투자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IR시 VC관점에서 설명하면 좋겠다"는 조언도 곁들였다.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된 후 안회장은 주관기관들에 매년 정기적인 데모데이 행사를 좀 더 풍성하게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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