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자 마지막 가시는 길

장례지원 봉사 수정구 모범운전자회
최종완 | jitae83@naver.com | 입력 2018-10-20 1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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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자 마지막 가시는 길


장례지원 봉사 수정구 모범운전자회

 

▲ 장례지원 봉사 수정구 모범운전자회

 

[플랫폼뉴스 최우혁 기자] 지난 17일(수)에 이어 20일(토)에도 성남시 장례식장(중원구 순암동 800)에서는 훈훈한 봉사 행렬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고가 없는 무연고자 장례식이 치뤄졌고 운구 등의 봉사를 말끔한 정복 차림의 운전자들이 경건히 받들었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고독사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특히 무연고자의 장례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 장례지원 봉사 수정구 모범운전자회

 

이번 무연고자 장례식에 봉사를 자처한 수정구 모범운전자회 김명식 회장은 "이른 새벽에 출동하여 봉사하는 회원들의 성의가 마지막 가시는 고인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무연고자 장례식을 집전한 성남상조 황몽주 대표는 "처음에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 분 두 분 모시다보니 뜻을 같이하고 봉사에 동참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꿋꿋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상조회사로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앞으로도 무연고자 장례식을 후원하는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속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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