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고수를 찾습니다! 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재능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상부상조 O2O 오픈마켓

강동훈 승인 2018.02.28 11:57 | 최종 수정 2022.03.30 19:43 의견 0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지난 2015년 10월에 출시한 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는 점차 많아지고 있는 재능 오픈마켓 형태의 선두 플랫폼이다.

숨고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회원수 약 40만 명(전문가 7만 8천명 이상)을 달성했고, 현재도 성장 중에 있다.

많은 재능 오픈마켓형태의 플랫폼들 중 ‘숨고’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서비스들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실행한 2가지 정책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재능을 판매하는 전문가에게 “소개비”를 명목으로한 수수료를 챙기지 않는다.

숨고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명목상 "소개비"를 받아 챙기는 경우가 많았다.

▲ 빅 데이터 분석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상세 요청서를 제출하면 그에 맞는 전문가를 최대 48시간 이내, 평균 24시간 내에 최대 5개의 전문가 견적을 안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를 찾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

‘숨고’는 현재 레슨, 홈서비스, 이벤트 플래닝, 비즈니스, 디자인/개발, 건강과 미용 등의 영역에서 총 550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숨고’의 독특한 중개 모델은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로 다각화가 가능하기에, 이미 법률 관련 서비스, 의료 서비스 등과 같은 분야로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 플랫폼 '숨고'의 김로빈 대표

‘숨고’의 김로빈 대표와 공동창업자 2인은 업계 2위 배달 서비스 '요기요'의 설립을 총지휘 했던 경험과 미국 실리콘밸리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인 'BrightStorm'의 기술총괄을 맡는 등 여러 차례 창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다수의 창업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아시아에서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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