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채용…'네이버·SKT·현대글로비스·건보·가스공사' 등

강동훈 승인 2021.04.08 12:24 의견 0

네이버가 이달에 신입 개발자 모집을 시작하고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주요 대기업, 공기업도 상반기 채용소식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올 상반기에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개발자 채용을 한다. 모집 법인은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며, SW 개발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내년 2월 대학(원) 졸업 예정자로,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췄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일(월)까지 지원서를 받으며 서류전형, 코딩 테스트(4월 예정), 1차 기술면접, 2차 종합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18일(일)까지 2021 Junior Talent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무선인프라, 유선인프라, 코어인프라, Access망 기술 개발, 코어 개발, Device 개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이다. 공통 자격으로는 9월 기준 졸업자, 0~3년 미만의 직무 경험 및 경력 보유자 등이며, 세부 자격은 직무별로 차이가 있다.

 

Junior Talent 채용은 직무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코딩테스트나 직무PT, 그룹 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를 한다. 직무별 자세한 채용 전형 및 자격 요건은 SK텔레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글로비스도 신입사원을 채용시한다. 지원, 물류, 해운,유통 등 5개 모집 분야에서 총 12개 직무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 및 해외 대학교(원) 기졸업자, 졸업예정자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9일(월)까지며 서류전형 이후 AI&인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 검진,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채용 정보 및 직무 자격요건은 현대글로비스 채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L이앤씨에서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토목(투자사업, 견적 등) △주택(건축시공 등) △플랜트 △안전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7월 1일 입사 가능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모전 수상 경력자 등은 채용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종합역량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 지원서는 이달 20일(화)까지 DL이앤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한편 이달 한국가스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기관도 상반기 채용 계획을 열고 입사 지원서를 받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달 12일(월)까지 1차 일반직(신입)을 모집한다. 채용 직무로는 사무(경영지원 등), 기술(설비운영/건설 등)이며 일반직, 사회형평 두가지 모집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일반직 기준 토익 750점 이상), 직무별 자격요건 충족자 등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5월), 면접 전형(6월), 기초연수, 수습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 전형은 NCS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 전형은 직무PT면접, 직업기초면접을 통해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12일(월) 17시까지 한국가스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15일(목) 17시까지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일반 공개경쟁 390명, 장애 제한경쟁 70명 등 총 460명이다.

 

모집 직무는 △행정직 △건강직 △요양직 △전산직 △기술직 등이다. 전형 절차는 일반 공개경쟁 기준 서류심사, 필기 시험(5월 15일 예정), 인성 검사, 면접 심사, 수습 임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류심사는 자격요건 확인 및 정량, 정성항목을, 필기시험은 NCS기반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시험(법률) 등을 평가한다. 입사 지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상반기 주요기업 채용소식은 인크루트 [공채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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